원료를 어떻게 들여와서 ,어떻게 보관하고, 어떻게 정제해서 캅셀/젤에 담았는지도 영갤러 입장에선 알 수 없고 메일 보내봐도 "저희회사는 업계 최고 품질입니다" 하겠지
허브류,글루타치온,비타민C 같이 민감한 원료는 이 부분이 더더욱 중요하고.
MSM 같이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원료라고 쳐도 또 두번째 문제가 있음
한국에선 건기식에 관한 법률 / 시행령 들춰보면 대상 물질의 80% 이상이 검출되어야 한다고 나와있음. 예를 들어 고려은단 비타민C는 1000mg 들어있다 써져있지만 800mg+밀가루 200mg 해도 문제가 없단 소리. 그래서 일반의약품인 유한양행이 1티어 C로 인정받는거고 실제로 물에 녹는 속도도 크게 차이남 유한이 순수 C 비율이 높으니까.
검사 꼼꼼히 하는 한국도 이런데,
미국에서도 그만큼 법이 잘 지켜질까? 지킬 법은 있을까?
OptiMSM 이라 써놓고 OptiMSM 800mg 그냥 msm 200mg 이건 양반이지 .
그냥 msm 999mg OptiMSM 1mg 이건? 좀 꼽긴 해도 밀가루 아닌게 어디임?
이런식이니 "나 fda요 나 gmp요" 마크 달고 꺼드럭대는게 못믿겠다는거지 막말로 21st도 인증 있잖아?
랩도어도 "완벽히" 믿을게 못되는게 로비받고 순위 매기는 사이트라 ㅇㅇ
결국 영갤러들이 알아서 잘 판단해야하는데
현재 영갤에서는 뭐 자기 먹는 브랜드가 최고니 어쩌니 싸우고만 있으니..
개인적으로 '후기' 게시판을 제대로 만들어서 아예 고정 양식 같은걸 만들고.(이름/복용기간/복용목적/효능/기타부작용) 집단 지성을 좀 발휘했으면 좋겠음
출처:영갤/ㅇㅇ(2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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