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B12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말이 있어서 논문을 찾아봤다.

현명한 건강[시즌I]

B12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말이 있어서 논문을 찾아봤다.

위즈덤현 2021. 5. 19. 00:00
728x90

https://www.ncbi.nlm.nih.gov/pubmed/26724465

 

일단 연구주제는 혈중 b12농도가 높으면 폐암일 확률이 있는걸 가지고 폐암 진단법을 찾기 위한 논문임.

 

일반인보다 b12 혈중농도가 높으면 폐암일 확률이 있다는게 결론인데

 

이게 b12를 먹어서 혈중농도가 높은게 아니라 폐암이 있어서 b12가 혈중에 많이진거라 영양제로 먹는 b12의 농도랑은 무관함.

 

그리고 폐암이 걸렸을때 b12 혈중농도가 높은게 그나마 생존률이 좋다는게 결론.

 

이거말고도 케이스논문이나 코호트 논문은 좀 많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다 비슷한 내용.

 

폐암환자에 있어서 b12 혈중농도가 높다.

 

혹시 이게 먹어서 식이 섭취한 b12가 원인인가도 체크해보고 싶은데

 

논문상으로는 나와있는게 없음.

 

유럽

https://ec.europa.eu/food/sites/food/files/safety/docs/sci-com_scf_out80d_en.pdf

메티오닌 결핍 쥐실험에서 발암물질이랑 같이 투여했을때 발암확률 올라간게 딱 1케이스 있다고함

 

반대로 암발생 쥐에 b12투여하면 생존률올라간다는 말이 있음

 

FDA

https://www.accessdata.fda.gov/drugsatfda_docs/label/2014/021642s020lbl.pdf

악성빈혈에 장기투여했지만 문제 없었다고 나옴.

 

결론적으로 둘다 발암성은 없다고 나와있음.

 

 

과연 아예 발암성이 없는걸까?

 

http://cebp.aacrjournals.org/content/16/11/2416.short

논문한편을 더 읽어봤다.

The Association of Gastric Cancer Risk with Plasma Folate, Cobalamin, and 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 Polymorphisms in the 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

이건 폐암은 아닌데 결과만 말하자면, 흡연자,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된사람들만 확률이 높아졌음.

 

최종결론은 we observed increased gastric cancer risk at low cobalamin levels, most likely due to compromised cobalamin status in chronic atrophic gastritis that precedes gastric cancer

 

오히려 코발라민농도가 낮으면 위장관 암확률이 높아지고, 만성 위축성 위장 질환에 의해 손상된 코발라민 상태때문에 암으로 발전되는것으로 확인함.

 

 

 

 

 

 

결론 : 폐암환자에게 b12 혈중수치가 높은건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암의 일부 기전때문에 혈액에 농축된것으로 보임.

b12링크:https://coupa.ng/b29H5o

출처:영갤/제드키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