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만성피로에 시달리던 2016년부터 먹기 시작.
키 177cm에 체중 85kg.
볼록배 에일리언임.
술담배 안 함.
운동 안 함.
작가라서 수면 불규칙. 새벽 2시에 자고 그럼.
우울증 있어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몇 년째 복용 중.
믹스커피 달고 삼.
처먹는 건 주로 나우푸드 같은 싸구려. 가성비충임.
비타민C: 매일 먹음. 겨울에 확실히 감기 안 걸리게 됨. 그전까지는 가끔 콧물감기 기침감기 한두 번씩 걸렸는데 없어짐. 피로할 때 먹으면 몸이 약간 가벼워진 느낌이 듬. (나우 비c 구매링크https://link.coupang.com/a/jRR9V)
비타민B2 리보플라빈: 1일 권장량의 3, 4배로 먹었는데 구내염 같은 입 속 점막 질환 안 나거나 생겨도 빨리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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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5 판토텐산: 변비 앓던 거 사라지고 개기름 졸라 흐르고 모낭염 숭숭 나던 거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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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2 시아노코발라민: 만성피로 앓던 거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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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2년 전부터 먹기 시작. 단기적으로는 모르겠는데 장복하면 좀 나아진 거 같기도 함. 다른 영양제 성분이랑 섞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음. (구매링크:https://link.coupang.com/a/jRSlH)
오메가3: 체감 잘 안 됨. 작년부터 먹기 시작한 거긴 한데. 만성피로 앓던 16년에 먹었으면 체감 됐을지도?
징코빌라바: 체감 잘됨. 만성피로 앓던 때 파이토솜 형태로 일일권장량 2배씩 먹음. 일반 버전은 그보다 많이 먹어야 체감됨. (링크:https://link.coupang.com/a/jRStJ)
발기가 지나치게 잘되어서 부담스러울 정도(거기가 좀 커서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었음).
상처 나면 피가 흐르는 게 단점. 상처안나게 조심하면 무관
MSM: 체감 잘 됨. 손톱이랑 머리카락 존나 빠르게 나긴 하더라. 근데 먹으면 뭔가 속이 더부룩해서 안 먹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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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체감 잘 됨. 눈가 떨림 없어짐. 똥 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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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 체감 잘 됨. 남대문 도깨비시장 가서 GNC 꺼 먹음. 불면증 사라짐. 굳.
종합적인 감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들은 원래 영양제빨 많이 받는 듯함.
개인적으로 잠 못 자고 스트레스 받으면 모낭염 미친 듯이 솟는 민감성 피부인데 피부 확연히 좋아짐.
흔히 기본템으로 꼽히는 것(비타민 C, B, D, 오메가3 등)이랑 혈액순환 촉진하는 계열은 특별한 부작용 없다면 돈 주고 먹어도 손해볼 건 없다 봄.
운동 조또 안 하고 커피믹스 달고 살고 잠 불규칙하게 자서 몸 상태 씹창인데 꾸역꾸역 버티게는 해줌.
참고로 제일 체감 효과가 좋은 건 규칙적으로 잠 잘 자는 거랑 운동이었다. 근력 운동 하니까 피부, 집중력, 모든 게 다 증가함.
근데 운동하는 게 힘들어서 안 함.
커피 달고 사는 사람은 테아닌 같이 먹어라. 카페인 50mg이면 테아닌 100mg으로 1:2 비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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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만 먹는 것보다 뭔가 살짝 진정되면서 머리는 더 팽팽하게 돌아감.
단점은 테아닌이 처먹는 양에 비해 좀 비쌈. 100mg당 100원 좀 넘던데 막 퍼먹게 됨.
ㅊㅊ/영갤/ㅇㅇ(4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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