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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건강[시즌I]

[정보] Thorne 종비 비교 & 평가

위즈덤현 2021. 5. 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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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클라우드키드가 퓨어 종비 썼으니까 나는 쏜 종비를...

 

 

요즘 여기서 제일 인기있는 종비가 Thorne 사 제품인 것 같길래, 주관적인 평가를 한 번 해봄. 종비 구입에 도움이 되길 바람.

 

 

4가지 제품정도만 비교하면 될 듯해서, 더 많이 있긴 하지만 4개만 쓸게.

 

 

 

 

1. Basic Nutrients 2/Day (링크:https://coupa.ng/b29E15)

 

 

 

예전엔 투퍼데이라고 하면 100이면 100 라익 투퍼데이로 통했었는데, 요즘은 '투퍼' 앞에 브랜드를 붙여줘야 의미가 제대로 통하게 된 것 같다.

 

 

여기서 가장 핫한 종비가 아닐까? 쏜 종비치고 저렴한 가격에, 쏜이라는 네임벨류로 인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이는데

 

 

한 마디로 평가하자면 '비컴+@' 임. 종비로썬 조금 아쉬운 면이 없지 않음.

 

 

비타민E를 거의 넣지 않았다는게 종비로써 부족한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로는 부피 문제 때문에 칼마가 거의 없다는 점임.

 

 

6알 이상을 먹어야 하는 기존의 종비와는 달리, 2알만 먹으면 된다는 컨셉으로 만들었을테니, 그렇다고 브랜드 체면을 버리고 부피를 덜 차지하는 탄산칼슘과 산화마그네슘(편견과 달리 그렇게 나쁘진 않음)을 넣긴 그렇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하겠지만 약간 아쉬운 요소라고 생각함.

 

 

월 3만원이면 퓨어 950 시리즈를 선택하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고(물론 구매절차가 좀 까다롭지만...) 아니면 돈 좀 보태서 베이직 뉴트리언트 시리즈로 가는 걸 추천함. 막말로 라익 투퍼랑 쏜 투퍼 중 가격 상관없이 고르라고 하면 전자를 선택할거임(그만큼 라익 투퍼가 구성만 평가했을땐 확실히 좋아...)

 

 

 

 

전체적인 평가(가격제외) ★★★

가성비 ★★

 

 

 

 

2. Basic Nutrients 시리즈 (3, 4, 5)

 

 

 

 

가장 대표격인 5 로 가져왔음. (참고로 3은 철분과 구리 미포함, 4는 철분포함, 5는 철분과 요오드 미포함 /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 부분)

 

 

정말 좋은 제품임. 비타민쪽은 함량비가 아주 괜찮고, 특히 B2, B6, B9, B12에서 활성형을 사용한것이 가장 칭찬할 만한 점임. (물론 이건 쏜 사 종비의 공통적인 특징)

 

 

다만 아쉬운거 한 가지는 굳이 왜 말많은 합성엽산 500mcg를 넣었냐는 것임. 어차피 천연엽산도 500mcg로 충분한데 (DFE기준 약 800mcg)

 

 

그래도 큰 문제는 없으니 일단 넘어가고, 칼슘 마그네슘도 유기형태로 넣었고 (부피가 증가한 가장 큰 이유임), 아연도 가장 좋은 형태인 피콜린산으로 넣음. 미네랄 밸런스도 ㄱㅊ고.

 

 

문제는 쏜 공통적인 특징인 가격. 비슷하게 단일로 꾸려도 더 싸게 조합할 수 있다는게 내가 얘네들껄 안먹는 이유임ㅠㅠ (보통은 종비구성을 단일로 조합하려면 돈이 더 많이 나감)

 

 

 

전체적인 평가(가격제외) ★★

가성비

 

 

 

 

3. Extra Nutrients

 

 

 

 

베이직 뉴트리언트를 약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베이직 뉴트리언트 사는게 낫지 않나 싶음.

 

 

베이직 뉴트리언트와의 차이는

 

1.비타민 : 베타카로틴을 줄였음 (뭐지 흡연자 배려인가?)

D 함량을 높였음 (이건좋네. 근데 어차피 디는 따로 먹으니 별로 신경을 안쓸듯)

E가 절반으로 줄어듦 (나도 400IU 는 약간 많지 않나 싶은데, 이건 크게 고려할 대상은 아니고 갠취인 부분. 패스)

K용량은 동일하나 MK7 섞음 (좋아)

엽산을 천연으로만 넣음 (좋아)

 

2.미네랄 : 칼마를 더넣음 (+2알의 원인임, 나는 베이직 뉴트리언트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냥 그런듯)

 

 

3.기타 : 추천을 안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임.

 

퀘르세틴과 레스베라트롤은 효능유무도 불분명한 성분이라 있으나 마나이고

 

빌베리는 표준화도 안돼있네. 그냥 보여주기 식임.

 

니코틴산아미드 리보사이드 ㅋ 저건 비싼 거품이라 보면됨. 어차피 B3 먹는거나 저거 먹는거나 똑같애. 에코였나 누가 선동했던 걸로 아는데

 

혼합 카로티노이드는 넣을꺼면 제대로 넣어야지, 1mg씩이면 안든거나 마찬가지. 그리고 루테인 제아잔틴은 5:1 비율이 적절한데 1:1은 뭔생각인지.. 그냥 보여주기 식으로 넣었음 큰 의미 둘 필욘 ㄴㄴ

 

 

결론은 비타민 칼마만 약간 업그레이드된 베이직 뉴트리언트인데(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됨) 가격은 12달러나 오른게 좀.. 그리고 알약 갯수는 가능한 줄이는게 맞다고 봄. 8알은 좀 많다..

 

 

 

전체적인 평가(가격제외) ★★★★★☆

가성비 ★★

 

 

 

 

4. Basic Detox Nutrients

 

 

 

아마 시중에 파는 종비중에 가장 비싼 제품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래서 이게 제일 몸에 좋을거라는 선입견이 약간 있는듯함.

 

 

베이직 뉴트리언트와 비교 및 평가임

 

1. 베타카로틴이 좀 많아짐 (나는 개인적인 이유로 25000IU 단일 제제를 먹지만, 종비는 모든 사람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중요하니 종비에 넣기는 좀 많은 용량임. 물론 흡연자 아니라면 특별히 위험한건 아니지만 다만 종비에 넣기엔 1만IU정도가 제일 무난하다는것.. 카로틴혈증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테니..

 

2. 합성엽산은 왜 처넣은거지.. 다운그레이드 제품인 엑스트라도 올 활성엽산인데ㅋㅋ

 

3. B2, B6는 활성형으로 넣는데 굳이 많이 넣었네. 크게 문제되는 것도 이득인 것도 없을듯 패스

 

4. 마그네슘 함량이 상당함. 480mg 이나 들었고 칼슘과는 역전된 비율이네. 칼마는 2:1~3:1 정도가 적정 비율임. 물론 이게 '칼슘제'를 많이 먹으라는 의미가 되는건 아니고.. 칼슘은 정제로 복용할 경우 별로 좋지 않기에 가능하다면 음식으로 섭취하는게 맞고. 아무튼 이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비타민제 회사들은 종비 만들 때 마그네슘을 칼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넣으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암튼 480mg은 좀 많은거 아닌가? 싶다. 베이직 뉴트리언트나 엑스트라 정도가 딱 좋음. 과유불급..

 

5. 아연은 피콜린산 형태로 30mg이고 구리는 없네.. '디톡스'라 일부러 구리를 뺏나? 아연 30mg이면 대체로는 구리를 적당히 먹어주는게 좋은데. 암튼 디톡스 컨셉이라 그렇겠지

 

6. Nac이나 MSM은 용량이 좀 적네.. 굳이 종비에 넣을 필요는 없는 성분이라 생각하고. 실리빈, 커큐민, 녹차추출물도 필요한 사람만 따로 사먹으면 되고 종비엔 굳이 필요없지만 디톡스 컨셉이니 뭐.. 알리포산은 좋게 생각함.

 

 

암튼 일반인 수준에선 굳이 이런 제품은 필요가 없을 듯하고 좀 과한면이 있다.

 

 

 

전체적인 평가(가격제외) ★★★★★☆

가성비 ★

 

 

 

 

 

 

 

 

암튼 본문내용은 여기까지고 한 줄 요약 : 쏜 종비는 그래도 타 사의 종비보단 좋다. 근데 비싸다. 먹을거면 베이직 뉴트리언트로 가자. 돈 많다면 약간의 욕심을 내서 엑스트라로 가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그 돈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단일 영양제를 추가로 사는게 현명한 듯하다.

 

 

 

 

 

 

 

 

추가로 쏜 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 평가는.. 바가지가 너무 꼈다. 구리 2mg 60알 짜리를 17달러에 파는 미친놈들... 그래도 종비와 비컴만큼은 인정. 이쪽은 바가지가 그래도 덜함. 내가 만약 비컴을 추가로 먹는다면 쏜비컴 사먹을거임. 종비 비컴 제외하고는 딱히(?) 살게 없을듯. 나보고 고가브랜드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닥퓨어

 

출처:영갤/노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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