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정보] 요즘 언급되는 국산 활성형 종비들 비교 (feat. 피리독신 독성)

현명한 건강[시즌I]

[정보] 요즘 언급되는 국산 활성형 종비들 비교 (feat. 피리독신 독성)

위즈덤현 2021. 5. 3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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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전부 정리해봤음.

 

이게 어디는 산화마그네슘함량이고 어디는 마그네슘 함량으로 얼마고 다다르게 표기해서 귀찮아서 적힌대로 적었으니 양해바람.

 

* 복용은 비비만 2정 나머지 1정.

 

* 특이한건 렛잇비랑 벤포바이타액티브정 성분이 완벽하게 같음. 내가볼때 원료도 같은거 쓸꺼라고 생각됨.

 

B1, B2, 이노시톨, B12 에서 메타 > 비비

B3, B5, 비오틴 에서 비비 > 메타

비비에 C,E CoQ10, 오리자놀, L-시스테인 피토나디온 더 들어가있음.

피로 회복 목적에선 메타지만 나머지는 비비가 다 우월한듯.

다만 비비는 2정기준, 메타는 1정 기준이고 둘다 큰박스 120정이니까 2정으로 가성비 따지면 비비가 떨어지는게 맞음.

비비에다가 벤포 50정도 추가하면 함량 자체는 최강임.

 

* 엑세라민은 푸르설티아민의 장점이 있지만 다른건 좀 적음.

 

*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의 경우 메타가 비활성이긴하지만 양으로 승부하고 있음.

 

 

비맥스 메타는 전체 성분을 다 최대치로 채웠다고 생각함.(다만 비맥스 메타 피리독신 함량은 FDA허가 상한치라 추가 섭취는 안하는게 좋음, 반면 비비는 피리독신 20(비활성)/5(활성))

 

크게 다른건 없는데 성분이 달라지는건

 

우리가 아는

B1이 벤포티아민/비스벤티아민/푸르설티아민 3종류고

B2가 리보플라빈/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2종류

B6가 피리독신/피리독살 포스페이트 2종류

B12가 히드록소코발라민/시아노코발라민 2종류

 

이렇게 4가지라고볼수 있음.

 

B1의 경우 벤포티아민 vs 푸르설티아민은 사실 BBB를 통과해서 뇌로 더 전달되는 푸르설티아민이 좋다는 말도, 그냥 먹으면 비슷하다는 말도, 벤포티아민이 더 좋다는 말도 많아서 내가 섯불리 평가하긴 뭐함.

=> 용량이 비슷할때 비슷하다고 봄. (다만 BBB통과시키려고 메타에서 노력한 흔적이 있어서 벤포중에서는 메타가 제일 낫지 않은가 싶은 개인적 의견이 있음)

* 피로 회복에 있어 에너지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

 

 

B2의 경우는 리보플라빈 vs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

=> 부티레이트 같은경우는 2018년도 작년에 FDA 허가난 성분임.(1)

=> 메타의경우만 리보플라빈이고 나머지는 흡수율을 높힌 부티레이트 성분임.

=> 메타는 100mg.. 양으로 승부함

- 흡수률은 1.5~2배 가량 높음.(2)

- 고려해도 메타는 적게 들어간건 아님

* 에너지 생성과정에서 중간에 에너지 저장, 전달, 노폐물 분해를 하는 다양한 분자들에 원료로 들어감.

 

출처 (1) https://drugs.ncats.io/substance/F211C9MSGY

출처 (2)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2Fs10620-****-5305-z

 

 

B6의 경우 피리독신 vs 피리독살 포스페이트

=> 딱히 많이 먹는다고 좋은 성분은 아니고 부작용 있는 성분이라서 흡수율이 좋고 이런게 의미가 없음. 우리몸에서 부족함이 없게 하는게 포인트.

=> 피리독신으로 흡수도 되도 우리몸에서 pyridoxal kinase에 의해서 피리독살 포스페이트로 전환됨. 너무 고용량으로 피리독신을 먹으면 전환되기 전에는 부작용(세포독성이 있음)이 있을수도 있음. (1) (in vitro, 체내가 아닌 실험관에서 실험한 결과임)

=> NIH(미국 보건국) 허가상 19세 이상은 100mg 까지도 가능(2)함. 일부 논문에서는 100초과할때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으니 100이하로 섭취를 권함.

* 신경비타민. 부족하면 문제가됨. 심혈관계, 인지기능쪽에 효과가 있다고함. 다만 과용량시 부작용 있음.

 

* 현재 피리독신 신경독성 공포가 여기 퍼져있는것으로 알고 있음.

- 나도 궁금하니 제대로 알아보자.

- 논문을 찾아보니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가장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됬음.

 

1. 어느정도에서 독성이 나타나는가?

=> 케이스 발표된 논문들을 보면 600mg씩 먹은 사람들(3), 2000~6000mg씩먹은사람들(6), 2g/kg씩 먹은사람들(ㄷㄷ)(7)

=> 독성에 대해서 연구가 안됬던 80~90년대에는 50~3000mg정도의 영양제가 판매 되었었음.(6)

=> 500mg까지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유의한 독성차이는 나타나지 않음.(8)

*500이상이면 확실히 독성이 나타나는것으로 알수 있음. 200이하에서 조금 높긴한데 100이하에서는 오히려 신경부작용이 대조군보다 낮은, 신경안정효과도 있었음.(8)

 

2. 얼마나 오래 먹으면 독성이 나타나는가?

=> (5)에 따르면 12mg/kg를 7개월 정도 먹으면 나타난다고함.(이게 부작용확인한 최소 농도.)(60키로를 기준으로.. 720mg ㄷㄷ)

=> 정확히는 아니지만 용량을 두배로 늘릴때마다 부작용 나타나는게 절반정도로 빨라졌음. 데이터상으로는 26.5mg/kg 먹으면 3.5개월, 56.9mg/kg 먹으면 1.5개월

=> (8)5년넘게 먹어도 크게 문제 없었음(대조군과 실험군의 차이x)

 

3. 활성형은 안전한가?

=> 지난번 피리독신에 관련된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utrition&no=134331&s_type=search_all&s_keyword=%ED%94%BC%EB%A6%AC%EB%8F%85%EC%8B%A0&page=1 에서 논문이 매우 내용이 없어서 좀더 찾아봤는데 (1)번 논문을 보면 피리독신 -> 피리독살 포스페이트로 바뀐후 작용하는건데 피리독살 포스페이트는 독성이 없음(4).

=> 실제로 독성을 걱정한다면 피리독살 포스페이트인 활성형으로 먹는게 맞긴함.

 

=> 피리독신 결론

1. 100mg은 안전함. 200까지도 괜찮을꺼 같지만 NIH기준인 100까지만 먹는게 나을듯.

2. 500mg넘겨서 6개월 이상먹으면 확실하게 부작용 나타남

3. 혹시라도 먹는게 걱정되면 활성형 먹는게 정답.

4. 책임은 못짐.

출처 (1)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0620-****-5305-z

출처 (2) https://ods.od.nih.gov/factsheets/VitaminB6-HealthProfessional/

출처 (3) https://www.ncbi.nlm.nih.gov/pubmed/25056196

출처 (4)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2/jat.1007

출처 (5) https://n.neurology.org/content/42/7/1367.short

출처 (6)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198308253090801

출처 (7) https://journals.lww.com/euro-emergencymed/Fulltext/2005/04000/Pyridoxine_in_clinical_toxicology__a_review.7.aspx

출처 (8) https://efsa.onlinelibrary.wiley.com/doi/pdf/10.1111/j.1600-0404.1987.tb03536.x

 

B12의 경우 히드록소코발라민 vs 시아노코발라민

=> 피임약, 당뇨약, 위장약의 경우 B12의 흡수를 저해할수 있음. 일반적으로 부족하진 않지만 다른 약물 복용에 의해서 부족한경우가 생김.

=> 일부논문(1)에 의하면 저농도 시아노코발라민의 경우 흡수가 히드록소코발라민보다 2배 높았음.

=> 하나는 신형인줄 알았는데 66년도부터 둘을 비교한 글들이 있넹.

=> 딱히 한종류를 활성형으로 보기는 애매한것 같음.

* 뇌, 신경에 주로 작용. 에너지생성, DNA 합성시 필요. 부족할시 피로, 무기력증, 우울, 두통, 기면증 등등 여러 신경증상들이 나타날수 잇음.

 

출처 (1)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id/29038891/ (인용수 적음)

- 아직도 긴가민가하므로 혹시라도 알고 있는 데이터나 자료 있음 댓글로 추가바람 ㅠㅠ

 

+ 아쉬운건 CoQ10이 참 적게 들어있는데 우리나라 의약품에서는 5mg까지만 허가가 가능한점 ㅠㅠ

 

 

필요한 성분이 다 다르므로 객관적 평가는 힘듬.

 

사실 뭐든 자기한테 잘맞는 영양제가 최고임

 

메타 특장점 : b12가 500이 들어있음, 그외에도 활성형대신 양으로 승부하려는지 다 그득그득 채움

메타 단점 : 피리독신이 조금 많긴함. (그래도 허가사항 안쪽) 비활성형이 있음

 

비비 특장점 : 조절해먹기 좋음. 2정먹으면 성분 정말 괜찮음(B1제외).

비비 단점 : 2정 먹어야해서 가성비 떨어짐. 피로에 가장 영향이 큰 B1이 적음.

 

렛잇비 특장점 : b12필요 없고 피리독신 걱정되면 최고.

렛잇비 단점 : 그냥 무난함.

 

렛잇비, 메가바이 약간 포커싱이 다름.

- 메가바이가 피로에 좀더 집중 / 렛잇비는 골고루

 

B12가 피임약, 당뇨약, 위장약 먹는 사람들인 부족할수 있으니 메타추천이고 나머지는 알아서 취향것, 성향것 골라먹으면 될듯.

 

(벤포바이타는 렛잇비와 완전히 동일하므로 생략함)

(피리독신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메타는 제외하는게 맞음)

(투퍼데이는 티아민 HCL... 벤포/푸르설보다 1/10도 효과 못내는 성분이다.(1))

- B1은 활성형/비활성형 차이가 정말정말정말 크다. 최소한 10배임(1)

출처 (1) : https://www.ncbi.nlm.nih.gov/pubmed/24399744

 

다른 종비도 있겠지만 요즘 활성형 언급 자주되길래 찾아봤고. 사실 어제 저녁 9시부터 작성하다가 자고 일어나서 다시 작성함.

 

특히 피리독신 독성 나도 궁금해서 열심히 찾아본듯.

 

이제 다시 여행다녀온거 영상편집하러가야지

 

 

출처-제드키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