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비타민은 건강에 유의한 작용을 하지만 맹신 해서는 안 된다는 게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의 중론이다.
노준승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의료계에서도 논란은 있다”고 전제한 뒤, “만병통치약처럼 대중이 인식하게 된 것은 제약업체들의 광고 마케팅 영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정질환이 있거나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활성비타민에 의존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조비룡 교수는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에게 활성비타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라고 하는 것은 비만인 사람에게 밥 대신 먹기 편하다고 죽을 먹여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게 하는 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활성비타민 등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제들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없다”며 “과일, 채소 등 음식만으로 신진대사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각종 영양물질은 충분히 섭취 가능하다”고 했다.
노 약사는 “승모판탈출증이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비타민B12 혈중농도가 높아 고용량의 비타민B12를 섭취하면 안 된다”면서 “ 특정 활성비타민을 장기간 복용하면 불균형 현상을 불러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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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량 비타민에 대한 경고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신장질환을 동반한 당뇨환자는 피리독신(B6), 코발라민(B12), 엽산(B9) 고함량 복용 시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2배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또 흡연 남성에서 피리독신(B6), 코발라민(B12) 장기 복용은 폐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됐습니다.
1차수정)요약:명승권님은 비타민 싫어하심 극도로 그러므로 저용량 먹으라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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