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일반] 유산균 고르는 요령과 브랜드별 먹어본 유산균 후기.txt

현명한 건강[시즌I]

[일반] 유산균 고르는 요령과 브랜드별 먹어본 유산균 후기.txt

위즈덤현 2021. 5. 20. 00:02
728x90

요즘 유산균 글 많이 올라오네

 

영갤 수준답게 역시나 유산균 고르는 기준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는거 같아서 순수 체험에서 나온 좃문 지식 몇마디 씨부려 본다.

 

 

 

[유산균 고르는 기준]

 

1. 보장 균수

 

투입균수 이딴 허위 광고 속지 마라. 성분함량표에 CFU라고 써있는게 보장균수다.

 

물론 보장균수가 많을수록 비쌈

 

2. FOS 함유 여부

 

광고에서 프리바이오틱스 어쩌고 하는데 그게 유산균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 함유여부 얘기다.

 

이건 뭐 FOS 따로 같이 먹어도 무관하지만 귀찮다는게 개인차가 있다

 

경험적으로는 FOS 없이 유산균만 먹는건 뻘짓거리라고 생각함

 

3. 플로라핏 (링크:https://coupa.ng/b4jXDp)

 

유산균 특허 같은건데 이 마크가 붙어 있어야 상온에서 유산균이 뒈지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간다.

 

근데 경험적으로 비춰봤을때 그닥 신뢰는 안감.

 

일단 나우 유산균만 해도 아이허브 창고에서 냉장보관 한다는데 굳이 상온에서 끄떡없다는 플로라핏인데 왜 냉장 보관을 할까

 

꼭 플로라핏 아니라도 상온에서 안뒈진다고 광고하는것들도 많은데 이것들도 그닥 신뢰는 안감

 

지들이 무슨무슨 기술 무슨무슨 특허로 상온에서 안뒈지는 유산균이라고 광고하는 것들 많은데

 

그냥 상온에서 그나마 덜 뒈지는 유산균이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고, 결국 유산균은 냉장보관이 필수라고 생각함.

 

4. 포장

 

일반 영양제 같은 약통에 들어가 있는지, 개별포장인지

 

개별포장이라도 일반 개별포장인지 진공포장인지

 

알겠다시피 유산균은 보관이 졸라 중요하다.

 

습기때문에 포장이 보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인데 일반 약통에 들어가 있는건 냉장보관하기 애매함.

 

결국 습기와 온도차의 문제인데, 약통의 공기중에 습기가 제로일 수가 없고, 냉장고 문 열었다 닫았다, 약먹을때 뚜껑 열었다 닫았다 하는 과정에서 습기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

 

실리카겔 졸라게 때려박고 주기적으로 갈아주고 하면 그나마 낫긴 할텐데, 그것도 나름 귀찮은 짓거리라 그건 알아서 판단하시길

 

그리고 개별포장이라도 진공포장이 아닌 일반 포장이라면 캡슐과 개별포장된 공간의 공기중에 습기가 없다고 장담 못하지

 

진공포장이 아니면 냉장보관중에 온도차로 인해 내부에 습기가 찰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다.

 

 

 

 

[쳐먹어본 유산균 후기]

 

1. 헬시오리진 (300억, FOS없음, 플로라핏, 약통형) 링크:https://coupa.ng/b29ZAL

 

두번째로 먹어봤던 유산균인데 이거 처음 먹을땐 FOS의 중요성을 모를때임.

 

처음에 먹던게 FOS함유되어 있던 100억짜리였는데 FOS의 개념은 모른채 가격 더 싸고 300억이라 덜컥 바꿔봤었음.

 

FOS 없어서 당연히 체감 효과는 첫번째 먹었던 제품보다 확 떨어졌음

 

게다가 약통에 들어있어서 보관도 애매한데 플로라핏이라 믿고 상온보관했지만 날이 갈수록 효과가 더 떨어지는걸 체감할 수 있었음

 

2. 재로우 (50억, FOS없음, 플로라핏X, 개별포장형) 링크:https://coupa.ng/b29ZBV

 

헬시오리진으로 효과 제대로 못보고 바꾼 재로우 유산균.

 

이걸로 바꿀때까지도 원인이 FOS인지 몰랐고 포장때문이라는 판단이었고, 플로라핏은 아니었지만 무슨무슨 기술로 이것도 상온보관 가능이라고 광고는 한다.

 

제일 효과 별로였던 유산균. 처음엔 균수가 적어서 그런가 해서 하루 두알 세알도 먹어봤는데 역시나 그닥.

 

냉장보관했는데 습기때문에 유산균이 뒈진건지 이것도 날이 갈수록 없던 효과마저 더 떨어지는걸 느낌

 

3. 나우 (250억, FOS있음, 플로라핏, 약통형) 링크:https://coupa.ng/b29ZEh

 

재로우 다음으로 먹어봤던 유산균.

 

처음에 먹었던거 이후 헬시오리진, 재로우 먹을때 효과가 떨어진 원인을 FOS때문이란걸 깨닫고 사봤음

 

500억짜리도 있는데 하루 250억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해서 500억짜리는 안먹어봄

 

확실히 효과는 굿. 냉장보관했는데 통안에 습기 찬거 보고 놀래서 다른 약통에 있던 실리카겔 존나게 넣음.

 

이미 습기에 한번 노출되어서 그런지 처음보다 효과는 살짝 줄어들었는데 그래도 만족할만 했음

 

3. 처음먹어봤던 유산균 (100억, FOS있음, 플로라핏X, 진공포장형)

 

이게 처음 먹어봤던 유산균이고 결국 이걸로 정착해서 지금도 먹고 있는 유산균인데

 

이름 안밝히는 이유가 이게 캐나다업체꺼 국내업체가 수입해와서 파는거다보니 알바 취급 당할까봐서.

 

사실은 디씨갤따위에서 누가 날 알바로 취급하던 병신 찌질이로 취급하던 좃도 노상관이긴 한데

 

사실은 품절까지는 걱정 안하더라도 괜히 가격 오를까봐, 그리고 영붕이들한테 뭔가 알려주기 싫은 심술같은 심리가 더 크다 후후

 

그래도 이 정도 말해주니 알아서 찾아보시길. 그리고 사람마다 잘 받는게 다르니 이 제품도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주 3~4회 소주 메가도스를 하느라 장상태가 그닥이었는데, 오래전에 아는 형이 추천 겸 먹어보라고 한줄 준거 받아먹어보고 신세계를 경험함.

 

술 안먹은 다음날은 1일 1아침똥을 유지해오다가 술먹은 다음날은 1일 2똥, 그리고 소주 메가도스한 다음날은 1일 3똥 이상이었다.

 

간혹가다가 소주 메가도스 몇일 연짱 달리면 시발 똥을 자주 싸서 그런지 치질끼도 있는거 같고 피똥도 나오는거 같고 그랬음.

 

근데 이거 먹고 암만 소주메가도스해도 다음날 맥시멈 2똥에서 끝나고, 그냥 방구의 질이 달라짐을 강하게 체감함.

 

가성비나 여러가지 고려차 다른 브랜드꺼 처먹어보다가 결국 다시 이 제품으로 돌아옴.

 

장점은 좋은 효과와 적절한 가성비, FOS따로 안먹어도 되니 안귀찮음, 진공개별포장이라 실리카겔 넣고 갈고 할 필요 없이 그대로 냉장보관 가능하니 안귀찮음

 

 

 

정리하면

재로우 = 이건 그냥 비추

헬시오리진 = FOS같이 먹고 실리카겔 넣고 갈고 할 생각 있다면 가성비로는 이게 갑.

나우 = 실리카겔 넣고 갈고 하는 것만 감수하겠다면 성능만으로는 이게 갑.

(링크:https://coupa.ng/b4jXDp)

지금먹는거 = 나처럼 귀찮은거 졸라 싫어하는 개럴들에게 강추. 가격은 나우보다 싸고 재로우 헬시보다 비쌈.

 

 

위에서 언급하지는 않았는데 유산균이라는게 균의 종류가 몇종이 들어갔느냐, 또 그 균의 배합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따라 자기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갈린다.

헬시오리진것만 균 배합비율까지 나와있고 그것까지 나와있는건 거의 없으니, 본인 장에 맞는걸 자체 임상실험을 통해 찾아낼 필요성이 있지.

 

어찌됐건 상온보관 가능 어쩌고 특허 기술 블라블라 이딴거 믿지 말고 유산균은 냉장보관해라.

그런 특허 어쩌고는 그냥 배송받는 과정에서 최소한으로 덜 죽는다고 생각하면 편함.

가급적 여름에 처먹을거는 미리 사놓고 관리 해라.

냉장보관할때 습기차면 유산균 다 뒈지니까 습기 안차게 주의해라.

 

본인한테 맞는 좋은 유산균 잘 찾아서 장관리 잘하길 바란다.

 

출처:영갤/모임마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