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타고난 인자약, 즉 약골이라는걸 밝혀둔다. 근력의 문제가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마른편에 지구력이 안좋다 그날그날 컨디션 많이 다름 물론 좋은날은 거의 없고 얼마나 안 좋은지의 문제야 어릴때는 괜찮았는데 군대 갔다오니까 뜬금없이 도서관 계단을 내려오다가 무릎에 통증을 느꼈어 물론 군대에서 훈련뛰다가 무거운거들고(30kg정도) 언덕위로 전력질주하다가 무릎을 다치긴 했었는데 그게 전역하고 몸이 약해지니까 튀어나오더라 병원가도 엑스레이나 뭐 mri 찍어도 관절에는 이상이 없다고 인대문제인거 같다면서 인대주사 프로폴? 뭐 그런거나 맞아보자고 하고 물리치료나 하고 영 효과 없더라고 유산균 먹기 전까지 종종 무릎에 통증 있었음 제일 짜증나는건 비후성비염 + 알레르기성비염 중학생까지는 건강했었는데 고등학생때 ..